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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비 2억원 빼돌린 경리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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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1.01 16:20:10

2억 원대 아파트 관리비를 횡령한 경리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일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리직원 A(39.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직원으로 근무하면서 2016년 11월부터 올해 8월경까지 총 84회에 걸쳐 2억3,5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아파트 관리비 계좌에서 장기수선충당금·공유부지충당금 부분을 인출해 전용계좌에 입금치 않고 돈을 빼돌리고, 금액란을 부풀려 지출결의서를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공공요금 연체가 발생하자 A씨의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빼돌린 돈을 생활비 또는 개인 채무변제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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