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부산과학관 향수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은 11월 가을을 맞아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공방 체험프로그램 '과학 아뜰리에' 및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 '뮤지언스 페스티벌 - 휴&락 힐링극장'을 개최한다.
먼저, '과학 아뜰리에'는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을 배우며 작품을 만들어보는 공방 체험프로그램으로 ▲유리공예 아뜰리에(11/3) ▲조명 아뜰리에(11/10) ▲향수 아뜰리에(11/17) ▲이퀄라이저 아뜰리에(11/24) ▲맥주 아뜰리에(12/8) ▲라크라메 아뜰리에(12/15)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 아뜰리에는 회차별로 선착순 20명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국립부산과학관 특별기획전 '미디어아트전 RGB 빛의 축제' 초대권 및 다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뮤지언스 페스티벌 - 휴&락 힐링극장'은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체험의 장으로 오는 11월 4일 국립부산과학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부산문화재단과의 협력사업인 '뮤지언스(Music + Science) 페스티벌'의 4번째 공연으로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한 뮤지컬 및 음악 공연, 악기 전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뮤지언스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인 만큼 음악 공연과 만들기 체험 등 과학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