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진로직업 체험의 날' 포스터.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은 오는 11월 3일 인제대 김해캠퍼스 일강원 앞 광장에서 진로진학박람회 일환으로 2018학년도'진로직업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 날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특성화분야를 대표하는 12개 학과(부)가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전공 관련 체험 기회와 진로 및 입학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나노융합공학부 '아두이노를 이용한 LED 만들기'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실내건축학과 '3D공간 VR체험 및 내 방 만들기'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 'DNA 열쇠고리 만들기' ▲보건안전공학과 '산업현장/안전관리 체험'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무공해동력원자동착 제작 시연' ▲제약공학과 '향수 제조체험' ▲헬스케어IT학과 '뇌파와 생체신호 측정 체험' 등이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지금까지 경남지역 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큰 호응을 얻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구 인제대 프라임사업단장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우수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는 오는 11월 12일부터 3일간 인제대의 프라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프라임 페어(PRIME FAIR)'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