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해운노조 김두영 의장(사진 앞줄 왼쪽 3번째)이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교수 및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1일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관 제1회의실에서 '2018년도 2학기 씨맨펠로우십(SEAMAN FELLOWSHIP)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해운노조는 해사대학생들이 거주하는 승선생활관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솔선수범 및 장학목적에 부합하는 4학년 8명을 추천받아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김두영 의장은 “졸업 후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상선사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해사대학 4학년에게 후배들의 추천으로 이뤄지는 이 장학금은 아주 명예로운 장학금”이라며 “장차 해운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