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8년 경남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원대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에는 '혁신으로, 창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 전시부터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담과 전문투자자의 상담까지 기술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쉽게 보고, 경험 할 수 있도록 4가지 테마별로 구성해 ▲도내 우수 (예비)창업자 제품 전시 및 홍보 ▲창업특강 및 전문가 창업 컨설팅 ▲4차 산업 체험 및 문화 행사 체험 ▲창업·벤처기업 투자IR 및 1:1 심층 투자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막 행사에서는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 창업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경남도지사 표창 등 21점의 포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윤태호 창업지원단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살아 숨 쉬어 지역 창업․벤처투자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경남 창업박람회'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대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