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이 2일 1회차로 진행된 영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DGB금융)
DGB금융그룹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환경에 관한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환경을 둘러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지역학생 대상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본 환경교육은 기후변화, 환경의 나비효과 등 다양한 주제로 대구광역시교육청을 통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2일 영진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여간 대구지역 초·중·고교 4곳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저탄소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DGB금융그룹의 환경경영 실천 내용을 지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환경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활동해 현재 제9기 단원 8명이 활동 중으로, 환경 및 CSR 관련 공모전 참가, 지역 친환경 기관 탐방, 지역 환경 행사 참여, DGB금융그룹 해외봉사활동, 환경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아 왔다.
영진고등학교 환경동아리를 찾은 녹색기자단은 사람들의 삶의 행태가 환경 훼손으로 인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경각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떠오르는 환경 문제인 미세먼지, 플라스틱 재활용과 같은 이슈를 전달하고 이로 인한 나비효과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금융권을 선도하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