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과학에 기반한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제16회 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를 오는 6일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관계기관과 함께 마약류 등 부정혼입 성분에 대한 분석법, 혼입사례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국제적합성 평가 체계의 이해 ▲농약 잔류허용기준 설정 및 PLS 도입 ▲소변감정을 통해 확인한 메트암페타민 이성질체 남용 현황 ▲Benzodiazepines analysis on DBS with LC-MS/MS 등이다.
이날 연구회는 식약처를 비롯해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부산본부세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울산·경남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통해 분석법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연구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식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