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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영무 한양대 총장 초청 특강 개최

보직자 및 과·실·팀장 등 100여 명 참석, 우수사례 및 혁신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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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1.05 17:09:59

▲2일 동아대학교에서 두 대학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이영무 한양대 총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는 지난 2일 이영무 한양대 총장을 초청, 두 대학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기 위한 한양대학교의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동아대 학내 의사결정권을 가진 주요 보직자와 과장, 실장,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정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장은 "21세기 대학을 바라보는 비관론과 낙관론이 공존하지만 어쨌든 대학은 변화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상에 대비한 대학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19세기 강의실에서 20세기 교수들이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Smart(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가)▲Start up(글로벌 창업가) ▲Social Innovation(사회 혁신가) 육성이라는 한양대의 '3S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한양대의 경우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공간'과 '체험 실습 공간'을 구축하고,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도입'과 '산업계 맞춤형 교육 도입' 등으로 교육 공간과 교육 방법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성공한 창업가 영입'과 '한양 벤처 동문회', '교원 창업 포럼' 등 성공 사례와 '창업을 꿈꾸는 공간 조성', '학생 창업 투자', '창업 강좌' 등 성공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며 과거 '공대'로 대표되던 한양대의 이미지를 '사회봉사'와 '사회혁신'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학은 일시적·시혜적·수동적인 사회봉사에서 지속적·자립·능동적인 사회혁신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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