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해성디에스(주) 조돈엽 대표이사가 특강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는 조돈엽 해성디에스(주) 대표이사가 종합교육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보는 멋진 신세계'라는 제목의 특강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창원대 기초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양과목인 '도전과 창조'의 강연자로 강단에 선 조돈엽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상 등에 관한 특강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창원대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을 펼친 조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은 물리, 생물학, 디지털 등 모든 분야를 빅데이터로 융합한다. 기업의 경영전략 또한 전혀 다른 환경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물성, 인성을 바꾸는 마하경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건축학부 1학년 서미정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