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 학생들이 경남 거창군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거창군 거창읍과 가조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는 호텔관광대학(호텔관광학부, 조리예술학부, 외국어학부, 항공관광학과, 해양레저관광학과) 소속 학생 총 14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개화마을, 거창읍 월천마을, 가조면 기리마을 등 3지역으로 나눠 과실 수확과 농작물 정리, 그리고 마을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현근 호텔관광대학 학생회장(해양레저관광학과 4년)은 "처음 하는 농사 일이라 너무 힘들고 온 몸이 다 아팠지만 많은 학생들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면서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의 현실을 보니 앞으로 자주 농촌 봉사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