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대학교는 이희태(사진·보건행정학과 교수) 한국지방정부학회장이 오는 9일 부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지방분권과 지방정부 역량강화'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분권에 따른 항만관리의 변화와 효율적 대응방안 △지방분권형 개헌의 추진방향과 개헌안 △대도시 재정특례제도의 한계와 대안 △자치와 분권의 과제 △부산시 정책역량과 재정역량 분석 △공무원 보수체계의 개선방안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련 처벌의 새로운 방향 모색 △경찰의 주민신뢰가 협력치안에 미치는 영향 △지방정부의 경제·재정적 역량진단과 강화방안 △지방정부의 재난안전 예산배분의 결정요인 △원자력 안전정책의 위험요인 분석 등 총 56편의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적이고 실제적인 토론을 통해 지방정부의 역량강화로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