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일 13시~20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4기가 기획한 ‘굿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생에 볕 들 날’이라는 주제로 청춘을 위로하는 다양한 공연과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승환, 데이모노마드, 해마군단, 아디오스 오디오, 전범선과 양반들이 락 음악 공연을 선사하고, 요한, 펀킨캣, 아킴보, 쎄끼, 요한 일렉트릭바흐 등이 디제이 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아트 체험 프로그램은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어보는 ‘기원 공작소’ ▲도자기 조각에 소원을 그려보는 ‘나의 사랑스러운 돌멩이’ ▲2030 세대가 가진 불안과 우울에 대해 직접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민 참여 워크숍 ‘나만의 컬러링’ ▲입주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소원의 숲’ ▲나에게 쓸모없는 물건이 타인에게 쓸모 있는 물건이 되는 물물교환 프로그램 ‘착한 거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