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아시아 금융 전문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최하는 ‘Strongest Bank 2018’ 조사에서 국내 1위(아시아태평양 29위) 금융그룹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KB국민은행을 포함해 12개 계열사로 포트폴리오를 갖춘 KB금융은 수익률 지표의 현저한 개선을 통해 자산건전성, 자본력 등 전반적인 재무상황에서 강세를 보여 국내 금융회사 중 가장 강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는 것.
한편, 아시안뱅커는 1996년 설립된 금융 전문지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아프리카 등 30개국에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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