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기자 |
2018.11.13 11:49:30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좌측부터)경성대 김우생 교수, 류승곤 학생, 김동영 학생, 협성건설 강주연, 협성건설 서선희, 경성대 이승희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성대)
경성대학교 LINC+ 사업단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교육과정 참여수기 공모전 우수상과 링크루트 장려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을 수상한 유혜림(건설융합컨설팅 전공) 학생은 "현장미러형 실험실습과 PBL캡스톤디자인 등 다양한 수업 참여로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취업강화 프로그램과 단·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원하던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링크루트는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참여기업이 공개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참여 학생과 참여기업 간의 조기취업의 확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링크루트 인재채용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동영, 류승곤(건설융합컨설팅 전공)학생은 참여기업인 ㈜협성건설의 공개 면접에 참여했고, 김동영 학생은 장려상 수상과 더불어 ㈜협성건설의 최종 면접 기회를 얻게 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LINC+사업단 성과 및 기업과 연계된 제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경성대 관계자는 "올해 산학협력 EXPO에서 우리대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