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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정보센터 정연탁 박사, '지방행정의 달인' 포상

부산교통권역 돌발사고정보 공유포털, 전국 첫 딥러닝 기반 스마트교차로 등 업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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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11.16 17:49:15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교통정보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정연탁 박사(사진)가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연탁 박사는 2007년 부산시에 임용된 이후, 시·경찰청의 교통정보전광판 통합운영시스템과 각 기관·부서별 운영 중인 교통정보를 통합한 부산교통권역 교통정보 허브센터인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스마트교통의 기반을 마련했고, 시민이 원하는 정확한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센터 체질 개선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공운영비를 절감했으며, 시민과 함께 보고 듣고 소통하는 센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행했다.

또한 `14년 부산권역 내 문제로 대두된 재난 발생시 정보공유 체계를 정부3.0 협업사례로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돌발사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부산교통권역 돌발사고정보 공유포털을 비예산으로 개발해 예산을 절감한 바 있으며, 전국 최초로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해 과학적인 교통관리체계 마련하는 등 스마트 교통의 고도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아울러 운영관리 기관에서도 추진하지 않은 부산시 신호제어시스템을 최신표준규격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무선 교통신호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 지원사업(국비 6.4억)을 통해 국민 누구나 스마트 교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개방에 앞장서고 있다.

그 밖에도 부산시의 선진 교통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홍보는 물론 지역기업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카자스흐탄 카라간다 등 해외진출에 적극 지원했고, 공무원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교통의 노하우를 전수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및 학술 논문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정 박사는 부산시장 표창 2회, 정부모범공무원 선정, 각종 경진대회(정부3.0, 지방정보통신, 지역정보화) 3회 입상 등 스마트 교통분야에서 기여한 공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 박사는 “저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부산 교통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를 인정받아 매우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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