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잔디구장에서 열린 '2018 군장병 한마음 페스티벌' 식전행사로 태권도시범단 장병들이 격파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과 헬기 퍼레이드, 의장대 시범, 부대별 체육행사, 모험레포츠 체험 및 문화행사, 군장병 가족과의 만남의 장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 사회단체에서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뷔페 음식과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고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업체와 농가에선 장병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에누리장터를 열어 행사에 참가한 장병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둔 군장병들이 인제를 마음의 고향으로,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