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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치 명인과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김장 나눔

자동차사고 피해자 2,500가정대상으로 총 12.5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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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1.20 17:33:34

20일 김장나눔행사에 함께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유정임 김치명인(가운데),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 야외광장에서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TS 희망봉사단, 공단 임직원 등 200여명이 동참했고, 현장에서 만들어진 김장은 공단에서 지원 중인 자동차사고 피해자 2,500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5kg씩, 총 12.5톤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진행은 前 KBS 신영일 아나운서가 도움을 주었으며, 풍미식품 대표이사 '유정임' 명인은 김장 담그기 현장 시연과 함께 김장 2.5톤(500가정)을 기부했다.

또한, '(주)희망이음'과 '(주)네추럴푸드시스템'에서는 밥차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무상으로 중식을 제공하고, 행사장 무대에서는 김장에 참가한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가수 윤혜원의 공연과 공단 음악동호회 '풀잎소리'의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졌다.

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활보조금, 유자녀장학금 등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TS희망봉사단 운영․유자녀 멘토링 등 정서적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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