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현주)에서는 지난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회야강 둔치 및 산책로 주변에서 통장협의회, 소주파출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회원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이 참여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회야강 둔치 등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상수원 공급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초청에도 없었던 양산출신 가수인 양지원 씨가 일행과 함께 참석함으로써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참석자들에게 사랑과 환호를 받았다.

우현주 동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월 꾸준한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