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교통안전공단, 초등학교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시범사업 추진

대전·서울 관내 통학로 개선이 필요한 초등학교 2곳 선정

  •  

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1.22 17:16:02

행정안전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문화예술모임 지금그리러갑니다, 노루페인트, ㈜키나인이 공동으로 대전 갑천초등학교와 서울 구산초등학교 담장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민·관·대학 협업 및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사업은 등하교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 통학로 개선이 필요한 '대전시 갑천초등학교'와 '서울시 구산초등학교'에 그려졌다.

어린이가 지켜야할 교통안전을 주제로 꾸며진 벽화에는 자동차 사이에서 공놀이하지 않기, 핸드폰 사용하면서 걸어다니지 않기 등 초등학생의 보행특성을 반영했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스쿨존 지킴이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그려넣어 보행 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이번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사업은 행정안전부, 한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노루페인트, 샌드박스프렌즈가 함께 참여했다.

벽화 디자인 구상, 밑그림 및 채색 작업 등에는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진 및 학생 40명, 이화여자대학교 담이랑 및 문화예술모임 지금그리러갑니다 42명이 함께 참여해 도움을 줬다.

노루페인트는 교통안전 벽화에 쓰이는 내·외부 친환경 페인트를, 샌드박스프렌즈 캐릭터 사업 주관사인 (주)키나인은 '도티ㆍ잠뜰ㆍ각별ㆍ수현ㆍ쵸쵸우ㆍ코아' 등 캐릭터의 무상 사용권을 제공했다.

공단은 벽화가 그려진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벽화 의미 설명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교통안전 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알아야할 교통안전 수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이라고 말했다.

이어"교통안전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준 노루페인트, ㈜키나인, 한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