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22일 '2018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좋은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5년 연속(총8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국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후원한다.
특히 이 상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실수요자 기반의 보고서 평가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간된 국내 105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DGB금융그룹은 서비스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총 8회 수상 기업으로 선정돼 역대 최다 수상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DGB금융 관계자는 "이처럼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재무적 성과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 친환경금융, 지역사회공헌 등의 비재무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DGB금융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미래를 함께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