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시즌 오프 세일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비비안웨스트우드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3일부터 `18년도 해외 명품 시즌 오프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오프 세일은 지난해 보다 10여개가 늘어난 총 100여개의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라다, 미우미우, 발렌티노, 조르지오아르마니, 알렉산더왕,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참여 브랜드 인기 품목을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특히 영국 명품 브랜드 멀버리는 베이스워터백, 릴리백 등 핫 아이템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최대 3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시즌 오픈 세일 기간 중 27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특별 할인 판매 행사가 마련돼 오일릴리, 테드베이커 등 시즌 및 이월 할인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가방은 물론 의류, 모피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패딩 명품 브랜드 노비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사바티에 등 20여개 겨울 시즌 패딩 인기 브랜드는 올해 처음으로 시즌 오프 세일 행사에 참여해 감사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판매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