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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등 4개 거점대서 '유라시아 토크콘서트' 개최

청년들의 유라시아 이해도 제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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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1.26 14:35:47

KF 유라시아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부산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유라시아의 경제, 역사, 실크로드 등에 대한 10회의 강의로 구성된 '유라시아 토크콘서트-중앙아시아에서 미래 찾기'를 전북대, 아주대, 부산대, 계명대 및 서울 KF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으로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가 점증하는 가운데 우리 청년들의 동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KF는 동 행사를 서울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전주, 수원, 부산, 대구의 지방 거점대학에서 개최해 청년들에게 유라시아 진출 정보도 함께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토크콘서트는 유라시아 및 중앙아 지역의 개관을 설명하는 강의 ▲중앙유라시아: 역사와 도전(신범식 서울대 교수) ▲실크로드와 모피로드, 그리고 한반도(윤성학 고려대 교수) ▲중앙아시아, 묘하게 매력적인 곳(조정훈 아주대 교수)을 포함, 실무 인사의 현지 근무 경험과 시장 정보를 생생하게 들려줄 ▲유라시아와 한반도: 기회와 도전(양용호 (사)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장) ▲CIS지역 경제현황을 통한 지역특성 이해하기(오주환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전 알마티 사무소장)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KF는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라시아와 북방 지역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내년에 시행될 '2019 유라시아 아카데미(우리 청년 대상 유라시아 관련 교육 및 현지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에게 풍부한 잠재력을 보유한 기회의 땅 유라시아를 알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1일 서울 KF 글로벌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강의는 KF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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