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동훈, 이순걸)는 26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로비에‘천사네임 하트♡홍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번 홍보판은 착한가게·천사계좌에 가입한 393명의 기부 천사에게 감사 표시로 마련했다.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가입한 온양읍 착한가게 및 천사계좌 기부자는 모두 466명으로 현재까지 기부금 8천여만 원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와 긴급의료비·의료기구·생계비·생필품 등으로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이순걸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기부 천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스스로 자긍심을 높이고자 ‘천사네임 하트♡홍보판’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천사계좌 착한가게를 모집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