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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0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드라마 '정도전' 작가 정현민 동문 등 참석·동문회, 학과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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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1.26 16:42:10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옛 신문방송학과)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동문과 재학생 등이 24일 오후 동아대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옛 신문방송학과)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동아대학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오후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재학생과 교수, 동문 등 모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엔 학과 창립의 장본인이었던 '영원한 스승' 김민남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의 축전을 비롯, 드라마 '정도전' 등의 작가인 정현민 동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동문회는 학과 발전기금 500만 원을 학과에 전달, 그 의미를 더했다.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지난 1987년 10월 '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모토로 부산지역 최초로 신설, 1988년 40명의 신입생을 받기 시작한 뒤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상당수 동문은 전국의 유명 신문사와 방송사, 인터넷포털, 광고회사 등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단합을 과시한 '운동 경기'에 이어 '동문회 정기총회' ▲학과 미래비전 선포 ▲불꽃제 특별영상 상영 ▲홈커밍데이 행사로 구성된 '창립 30주년 기념식' 등 크게 세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박태안 동문회장(89학번)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 학과는 비록 학생 수는 적었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사회 참여도 빠지지 않는 '불꽃'같은 전통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오늘 행사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현재를 반추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숙원인 동문장학기금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학과 1기 졸업생으로서 모교 교수로 돌아와 후학을 기르고 있는 김대경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과장은 "지난 30년 동안 학과 축제인 '불꽃제'가 계속 열리고, 언론문제연구회와 VOR(진실의 소리), 광고연구회, 보도사진연구회, 영상미학연구회 등 학과 학회가 단 하나도 사라지지 않은 사례는 전국적으로 매우 드물다”며 “자랑스러운 학과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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