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시니어전문창업학과(전공)를 신설하고 2019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전문창업학과 신설로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직무현장의 고숙련 경험과 전문기술을 가진 공공기관의 시니어 그룹, 대기업 임원 및 퇴직예정 시니어들에게 실무·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
2019학년도 전기 시니어창업전문학과(전공)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졸업 후 창업기획학 석사학위를 취득케 된다. 원서는 내달 14일 오후 2시까지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고 설명했다.
김기천 원장은 “고숙련 인력이 보유한 기술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무적 창업교육을 통해 모의창업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시니어 창업에 특화된 창업분야 메카 대학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