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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원전 수주’ 여부 주목

국내 원전 우수성 홍보할 듯…동포간담회 후 내일 G20 참석 위해 아르헨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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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11.28 12:02:09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공군 1호기 편으로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프라하에 1박 2일간 머물며 일정을 소화한 뒤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할 예정이다. (프라하=연합뉴스)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5박8일 일정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중간 기착지인 체코에 도착해 28일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회담한다.

문 대통령은 바비시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원전 추가 건설을 계획 중인 체코를 상대로 원전 기술과 관련한 우리의 강점을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원전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어 문대통령은 현지 동포들과의 간담회 일정에 참석, 양국 관계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하는 동포 대표들을 만나 이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며 앞서 한국 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여의치 않아 추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체코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면 이날 오후(한국시간 29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향해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해 2박 3일간 머무르면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취임 후 여섯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하는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각국 정상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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