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중부농협이 28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8년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금융회사와 협회 임직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의 그간 자금세탁방지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제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관련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최윤용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금융투명성 및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자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