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이 사람의 개입 없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검토 결과가 나왔다.

29일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는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이 공정성과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대안으로, 명확한 가이드라인으로 알고리즘에 의해 뉴스가 자동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관리자의 개입이 불가능한 구조라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 검색, 개발, 운영, 개선에 대한 의사 결정에 대한 내용이 모두 기록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통한 뉴스추천 서비스인 ‘AiRS’도 사람의 개입 없이 유저의 개인별 특성을 반영해 자동으로 추천뉴스를 배치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스포츠 기사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최신성, 기사 클릭수 등 일종의 규칙을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봤다.

학습데이터 구축주기 단축, 다양한 연령층 포괄, 좋은 기사에 대한 공통의 기준 마련 등만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