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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53%, 전주와 동일…민주 41%

한국 15%, 정의 11%, 바른미래 7%, 민주평화 1% 무당(無黨)층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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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11.30 11:33:50

(자료제공=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50%대 초반에서 횡보중인 것으로 나왔으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소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7~29일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53%로 나타났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1%p 상승한 39%였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고 30일 발표했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83%,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1%로 비교적 높은편이지만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8%·23%)보다 부정률(87%·73%)이 높았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그리고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529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28%) △외교 잘함(12%)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8%) △대북·안보 정책(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5%)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 △전 정권보다 낫다/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394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7%) △대북 관계·친북 성향'(16%)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최저임금 인상'(이상 4%)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과도한 복지/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2%) 등을 지적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3%p 하락한 41%로 조사됐의며, 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은 각각 1%p씩 상승해 각각 15%, 11%, 7%를 기록했으며, 민주평화당 1%,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4%(총 통화 6,990명 중 1,001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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