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3일 오후 3시 동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정용욱 동구의회의장, 강일웅 동부경찰서장 및 기관·단체별 위촉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안전한 동구 만들기, 시민이 믿고 만족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등 3개 분야에 대한 지역치안협의회 운영결과 및 안전동구 만들기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치안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천석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와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해 지역 안전지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이 협력·공유하는 충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