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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수도권 대학생·파워블로거 대상 팸투어 실시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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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2.05 16:57:26

부산관광공사가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홍보 및 2025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관심 및 인지도가 낮은 수도권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3~4일 이틀 동안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홍보 및 2025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관심 및 인지도가 낮은 수도권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는 역사와 관광에 대한 관심과 SNS 바이럴성이 높은 역사콘텐츠학과 대학생 동아리 회원들과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러거로 활동한 파워블로거 등 23명을 대상으로 했다.

투어코스로 첫째날은 영도 도개-유엔기념공원-우암동 소막마을을 둘러보았으며, 내년이면 영업을 시작한 지 100년이 되는 내호냉면에서 밀면 맛보기도 하고 저녁에는 광복동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즐겼다.

둘째날에는 임시수도기념관-석당박물관-아미동 비석문화마을-천마산로 전망대-최민식 갤러리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최근 방영된 인기예능프로그램의 '부산편' 방송으로 인해 임시수도기념관과 아미동비석마을에 대한 관심이 유독 많았으며,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유엔기념공원을 둘러보면서 묘비에 적힌 전사자의 어린 나이를 발견하고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 대부분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기 전에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것을 몰랐다고 하며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부산만의 유산이 아닌 대한민국의 유산이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팸투어 참가자 모두에게 왕복 항공권을 후원해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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