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5일 해악관 3층 창의교육장에서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18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며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경력단절자, 은퇴자, 취업 및 창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은 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160시간 동안 춘해보건대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에서 진행되며, 3D모델링, 스캐닝 및 3D프린팅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 3D프린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본 교육 과정을 통해 울산 지역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취업 및 창업 잠재력이 높은 경력단절자, 은퇴자 및 취업 및 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울산 지역의 인적 인프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