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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중등 다같이 수업나눔축제' 개최

중등교사 600명, 수업방법과 자료 공유해 교실수업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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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2.07 15:39:13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8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에서 관내 중등교사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중등 다같이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년째 개최하는 이 축제는 '수업을 깨우다! 미래를 꽃피우다!' 슬로건 아래 진행한다. 교사들은 스스로 개발한 수업방법과 자료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날 축제는 오전 9시부터 20분간 교육힙합동아리 Good E.의 '랩 수업 소개'를 한 후, 1시간동안 현장 교사가 패널로 참여하는 '학교공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9개의 강의실에서 36명의 교사가 수업사례를 발표한다.

행사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30분)을 활용해 수석교사, 민주시민교육교사 동아리,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이 다양한 주제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헌책장터', '수업교구 전시', '수업G-스타' 등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참여마당을 펼친다. 특히 '헌책장터'에는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과 전영근 교육국장이 소장 책을 기부해 행사를 응원한다.

참가자들은 희망하는 수업사례 강의 4가지를 신청해 들을 수 있다. 또 '헌책장터'에서 쿠폰으로 원하는 책을 교환할 수 있으며, '수업G-스타'에 참여해 푸짐한 경품도 받아갈 수 있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 축제를 통해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교실수업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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