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프놈펜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지원키 위해 2015년 1월 프놈펜 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11월 본인가를 취득해 12월 3일 영업을 시작했다는 것.
캄보디아에는 현재 5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출장소를 추가로 열어 우리나라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진 은행장은 “57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