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에 개시한 ‘국내여행 전문관’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6차 산업(1차 산업인 농림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융·복합화로 결합시킨 산업) 상품에 특화된 모바일 전용 전문관으로 확대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국내여행 전문관’은 항공을 비롯한 숙박·렌터카 등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
엘포인트·롯데홈쇼핑 적립금 등 적립금을 이용한 결제(일부 실시간 항공 제외)도 가능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했고, 판매 상품도 지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6차 산업 상품들로 확대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부문장은 “국내여행 전문관은 일반적인 국내 관광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지역 지자체와 연계한 이색적인 6차 산업 상품들을 선보여 지역 주민, 기업들에게 유통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