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은 2018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는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인 1999년생 중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그 이전 출생자 중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 지원자, 입영 후 귀가자, 병역처분변경원 출원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추가 병역판정검사는 이 기간 중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 진행되며,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2018년 부산·울산지역 병역판정검사는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므로 올해 검사대상인 1999년생 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어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반드시 이 기간 중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