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018 경남교육박람회' 기간 중인 1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교직원·도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식생활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 선병원 이의철 직업환경의학센터장이 '건강한 성장·위험한 성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회를 통해 식생활 변화가 가져온 현대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진단하고, 비만유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절제된 식생활의 필요성을 심어줬다.
특히 부모의 식품 선택이 자녀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올바른 식품 선택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