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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질 향상(QI) 경진대회 개최

폐호흡재활운동의 간호수가 개발로 인한 수익증대 및 간호기록의표준화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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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2.18 17:43:28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13일 개최한 '2018년 QI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3일 2018년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향상) 경진대회를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QI 경진대회는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모두 26편의 의료질 향상 활동 결과가 접수됐다.

심사는 의료질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주제선정과 팀 구성, 개선정도, 개선효과 등의 부분으로 나눠 현장에서 엄격하게 실시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폐호흡재활운동의 간호수가 개발로 인한 수익 증대 및 간호기록의 표준화'라는 주제로 '52병동'이 작년에 이어 수상했다.

52병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 동영상 제작, 팜플렛 제작 및 의료인의 수행 기록지 및 수행정도 확인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환자 및 보호자 교육을 실시했다.

우수상은 '간호부'의 '외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이 수상했다. 외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외래 안내 표지판을 설치 한 후, 해당과를 잘못 찾는 경우가 70%가량 감소했고, 진료과 스테이션에 하이패스(진료비 후불제도)유인물을 부착한 후, 하이패스 신청건수가 200% 이상 증가했다.

장려상은 'ESD CP(내시경적점막하박리술 표준진료지침) 적용 및 간호 ENR(전자기록) 개발을 통한 업무효율화'를 주제로 한 '62병동'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1년간 우수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친 입선 3편과 참가상 21편도 각각 수상했다.

정용보 병원장은 "앞으로도 좋은 QI 활동들이 이어져서 우리 기관이 알차고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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