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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시행

총 25명 선발…구 생활임금 단가 시급 9213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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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12.19 09:08:00

부산 중구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2019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 주민등록 및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25명이 참여하게 되며, 모집 인원 중 30%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가정 등에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공개추첨을 통해 뽑는다.

선발된 학생은 구청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및 복지업무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구 생활임금 단가인 시급 9213원을 적용해 임금이 지급되며,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최저임금의 상승과 경기불황으로 단기 일자리의 공급이 줄어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거 같다”며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자기계발 비용을 마련하고 동시에 행정경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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