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가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과 18일 게임분야 정보교류 및 학술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게임위 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과 지난 18일 오후 3시 서강대학교 정화상관에서 게임분야 정보교류 및 학술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대 조학균 원장을 비롯해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분야 교육 및 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 ▲게임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조사 연구 ▲게임 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협력 ▲게임 분야 관련 연구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조학균 원장과 이재홍 위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강점이 결합하면 국내 게임 생태계 발전과 학술 및 문화 교류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게임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