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는 21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17회 고교생 '북한 및 통일문제' 논술경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지난 21일 교내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17회 고교생 '북한 및 통일문제 논술경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경남지역 14개교 1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17일 경남대 한마관에서 열렸다.

논술경시대회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8명으로 총 13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오연지(한일여고 2)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정영은(마산삼진고 1) 학생이, 은상은 김보현(성지여고 3)·임수현(통영여고 1)·이가언(진해세화여고 2)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동상은 주수현(영산고 2)·박해성(마산고 2)·이유빈(마산고 2)·진민관(마산가포고 2)·전가영(성지여고 3)·안석환(마산삼진고 1)·김민정(진주외고 2)·강혜라(창원성민여고 1) 학생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