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김재구 교수(사진)가 27일 경남도인재개발원으로부터 '2018년 베스트강사'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재구 교수는 그동안 국민건강 증진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도자 교육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에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표창장은 지난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경남인재개발원의 중견리더 과정, 미래설계 과정, 공직자건강관리 과정 등에서 교육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 교수는 지난 24일에도 경남도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김 교수는 그동안 왕성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통해 국무총리 표창, 교육인적자원부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대한체육회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에는 경남대 수업우수 교수 선정과 한마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