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이 26일 부산시 서구청 본관에서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성품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6일 부산시 서구청 본관에서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가정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관내 2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서구 결식아동 지원대책협의회와 1인당 백미 10Kg과 라면1박스 등을 전달하게 된다.
부산대병원 결식우려 아동 후원은 지난 2000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약 370명의 직원이 매달 소정의 약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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