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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 의생명 연구회' 발족

지역 대표 연구자들 매월 한자리에 모여 융합 및 협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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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12.28 16:41:59

울산과기원 생명과학부 박종화 교수(왼쪽에서 7번째)와 인제대 의과대학 박세광 교수(왼쪽에서 6번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민석 연구센터장(왼쪼에서 5번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와 지역을 대표하는 의생명 연구팀들이 지난 19일 의학원 연구센터에서 '동남권 의생명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남권 의생명 연구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각 대학 및 연구소의 의생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 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 ‘공동 연구 아이템’을 도출하고자 결성됐다.

제1회 연구회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민석 연구센터장과 연구원 및 포항공대 융합생명공학부 안지완 교수, 인제대 의과대학 박세광 교수, 동아대 생명과학과 임선희 교수, 고신대 의과대학 정지영 교수, 부산대 약학대학 정영석 교수, 울산과기원 생명과학부 박종화 교수팀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사에서 김민석 연구센터장은 "의생명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들이 협업을 하면, 다양한 학문과 기술이 융합됨과 동시에 새로운 연구 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며 "기존에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결과와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새로운 원천기술의 발굴도 기대할 수 있다"고 연구회의 발족 취지를 말했다.

1회 연구회에서는 인제대 박세광 교수가 '방사선치료에서의 앱스코팔 효과(Abscopal effect in Radiation therapy)'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동남권 의생명 연구회는 앞으로 매월 한차례 세미나를 개최하며 공동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분야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며 융합연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포항공대 첨단원자력공학부 김송현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에 대한 소개와 응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인공지능 분야와 방사선의학을 융합한 연구과제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2일, 포항공대 첨단원자력공학부를 방문해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대한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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