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간호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노윤구(오른쪽), 이인숙 교수.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간호학과 노윤구·이인숙 교수가 한국간호교육학회가 주최한 '2018년 한국간호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동계학술대회에서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4권 2호에 게재한 '간호대학생의 SBAR를 이용한 단계별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의 효과-시나리오와 간호사례기반 역할극을 중심으로'가 '2018년 올해의 우수논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구책임자인 노윤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SBAR 의사소통 교육이 간호대학생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교육이 간호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져야 할 것”이라며 “또한 교육 단계에 따라 실습 동안의 시나리오 및 간호사례기반 역할극을 활용함으로써 SBAR 의사소통의 교육적 효과가 더욱더 다양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논문 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