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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우수성과 시상식' 개최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 찾기 공모전' 등 6개 부문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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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1.02 15:23:26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2018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2018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우수성과 시상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열린 시상식은 ▲기초학문심화모델·인문융합전공모델·대학본부사업 3개년도 프로그램 우수참여자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 찾기 공모전 ▲창의인문콘텐츠 경진대회 ▲다독다독 축제 등 모두 6개 부문 시상과 'CORE야 고마워', '베스트 포토제닉 선정' 등 코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 찾기 시상은 '강의'와 '팀 프로젝트' 수행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8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소혜(경영정보학과 2)·방현진·서효원(국제관광학과 2) 학생으로 구성된 '토닥토닥 서부산'팀은 낙동강문화관 축제의 장단점을 분석해 반영한 '을숙도 에코백 축제 기획'으로 '서부산 지역사회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 찾기'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소혜 학생은 "8주간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직접 제시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선생님들과 낙동강문화관의 이수정 학예사님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의 기초학문심화모델, 인문융합전공모델과 대학본부사업에 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는 김충수(교육학과 4) 등 13명의 학생이 단장상과 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인문융합전공모델에서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김충수 학생은 "인문학전공자로서 어떤 일을 할지 막막했는데 해외 인턴십, 역사탐방,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창의인문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자 조민규(고고미술사학과 4) 학생은 "인문학의 콘텐츠화를 통해 인문학도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많은 학우들이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독다독 축제는 '오래된 미래', '무지한 스승', '새들은 페루에서 죽다', '이기적 유전자' 등 동아대가 추천하는 50여 종의 인문학 명저 감상문 공모전으로 대상에는 이대희(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4) 학생 등 모두 23명이 인문역량강화사업단장상과 부상을 받았다.

박 단장은 "이번 시상식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학생들을 위한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행복했다"며 "동아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인문학 진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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