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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 '동계입영훈련 출정식' 개최

'전투지휘자훈련'과 '기초군사훈련'에 모두 1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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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1.04 16:06:14

동계입영훈련 출정식에 참가한 동아대 학군단 58기 후보생들과 59기 예비후보생들이 3일 오후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김동규 부총장(앞줄 가운데)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 2, 3학년 예비후보생 및 후보생 100여 명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동계입영훈련에 참가한다.

 

동아대 학군단은 지난 3일 오후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2019년 동계입영훈련 출정신고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학년에서 4학년으로 올라갈 58기 후보생들은 2주간 행군과 각개전투 등 '전투지휘자훈련'에 참가하며 2학년에서 3학년이 되는 59기 예비후보생들은 제식훈련과 화생방 등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기초군사훈련은 기존에 2주간 하던 것에서 이번부터 4주간으로 확대됐다.

김동규 교학부총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매서운 추위에 학업과 훈련 등 맡은 바 임무를 모두 잘 해내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각자가 동아대를 대표한다는 마음을 갖고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1등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훈련을 수료하면, 58기는 오는 3월 2년차 후보생으로 승급하며 59기는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정식 입단하게 된다.

지난 1961년 창설된 동아대 학군단은 전국 최우수 학군단 9회 선정과 하계입영훈련 전국 1위 8회, 교육사열 우승 11회, 임관성적 1위 대통령상 3명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편 동아대 학군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한 달간 60기와 61기 후보생을 모집한다. 1, 2학년 남녀 학생 모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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