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코리아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경성대에 기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커피전문점 더벤티코리아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기탁식에는 경성대학교 대외협력처를 포함한 학교 관계자들과 더벤티코리아의 박수암 대표, 배윤한 전무 등 임직원이 함께 자리했다.

경성대 발전협력팀 관계자는 "경성대와 학생들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기탁금은 대학발전과 경성대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벤티코리아는 "경성대의 발전과 재학생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품질 좋은 커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더벤티는 지난 3월 경성대건학기념관점을 오픈해 경성대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