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8일 2019년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으로 現 FRL코리아(유니클로) 대표이사인 홍성호 전무가 부산 대구를 포함한 영남권역 백화점 아울렛 포함 총 16개 지점을 관할하는 영남지역장으로 보임하게 됐다.
홍성호 전무는 건국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2009년 롯데백화점 인천점 2011년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을 거쳐 2013년부터 FRL코리아(유니클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장은 現 롯데몰 군산점장인 이건우 상무보B가 새로 보임하게 됐다. 전주대학교를 졸업한 이건우 상무보B는 1997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2014년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에비뉴엘팀 팀장을 거쳐 지난해 롯데몰 군산점장을 부임했다.
이 외 영남지역은 △대구점 김정현 점장 △창원점 최광원 점장 △마산점 김동수 점장 △아울렛대구율하점 전석진 점장이 새로 부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