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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19 KOEN 드림키움 영어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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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1.09 14:36:35

남동발전 위탁 영어캠프 입소식 모습.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한국남동발전 위탁 영어캠프인 'KOEN 드림키움 영어스쿨'을 운영한다.

9일 경상대 국제어학원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의 'KOEN 드림키움 영어스쿨'은 남동발전이 교육비를 지원하고,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운영관리를 맡아 진행하는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째 진행되고 있다.

2015년 처음 경상대 위탁교육을 시작해 5년간 총 479명(`15년 93명, `16년 97명, `17년 105명, `18년 76명, `19년 108명)이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생은 남동발전이 전국의 각 발전본부 사업소를 통해 선발했다. 삼천포 66명, 여수 20명, 영동 2명, 영흥 20명 등이다. 초등학생 98명과 중학생 10명이 포함됐다.

교육은 8일부터 11일간 진행된다. 입소식은 8일 오후 2시 국제어학원에서 열렸다.

경상대 국제어학원은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신축 개관을 기념해 박물관 전시실과 체험실을 클래스별로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을 비롯해 실내 클라이밍(암벽등반), 스트릿 댄스 과정을 특별히 마련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흥미유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과 실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실용회화능력과 상황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상황영어체험 교육'을 병행한다. 수십년 동안 쌓아온 경상대학교만의 영어체험교육 비결이 모두 담겼다.

교과과정은 언어·음악·미술과 공예·영어 일기쓰기로 나뉜다. 체험교육은 아침운동, 교실 꾸미기, 채색 콘테스트, 드라마, 골든벨 콘테스트, 마스코트 콘테스트, 영어 레이스, 비상대피훈련, 오락게임, 놀이활동, 영화감상,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직업(진로) 체험 상황영어는 공항·출입국·세관·호텔·극장·우체국·은행·경찰서·도서관·패스트푸드점·병원·레스토랑·방송국 등 상황영어 체험관을 구비해 상황별 역할극을 통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실용회화를 익히도록 한다.

경상대는 입소 직후에 최적화된 수준별 학습을 위해 레벨 테스트를 치르며 과목·수준별 담당교사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 참가 학생 전원 상해보험과 안전식탁을 위한 음식물 상해보험에 가입할 정도로 철저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상대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반별 보조교사와 간호보조교사 배치, 안전 관리자와 안전관리 수송차량 24시간 대기, 교내 보건진료소 상시 운영, 진주 시내 종합병원과 협약 체결, 비상대피 훈련과 방역, 주말과 휴일 비상근무 등의 조치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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